최근 메라민 파동에서도 적절치 못한 대응으로 뭇매를 맞았던 식약청이 직원들마저 직무와 관련한 업체들과의 유착관계가 심각한 상황으로 도덕적인 해이에 빠져서 부적절한 처신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식약청 직원들이 식품업체들로부터 돈을 받는 대가로 부적합 수입식품을 적합 식품으로 둔갑시키고 식품업체들로부터 개인행사의 후원을 받았다고 하니 이 얼마나 경악스럽고 충격적인 이야기인가!

다른 것도 아니고 온 국민의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니 과연 우리나라 공무원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되지 않는지 의심스럽다.

또한 이러한 식약청 직원의 업체와의 유착관계가 매년 발생해 왔다고 하니 정말 公務員인가 空無員인가 의심이 될 지경이다.

성폭력 범죄자에게 전자발찌를 채우는 것처럼 비리 공무원 특히 음식과 관련된 비리 공무원들에게는 이마에 주홍글씨라도 세기는 법안을 만들어 영원히 우리 사회에서 매장을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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