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박주영 선수가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AS모나코에 이적한 뒤 첫 출전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짧은 연휴로 사기가 떨어진 우리 국민에게 주는 한가위 선물인 것 같습니다.

박주영 선수는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7시(한국시각 14일 오전 2시) 홈구장인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FC로리앙과의 정규리그 5차전에 스타팅 멤버로 출전, 선제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쐐기골 어시스트까지 기록했습니다.

AS모나코라는 클럽은 지금은 중위권으로 밀려나 있으나 왕실의 지원을 받는 프랑스 리그 최고의 클럽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한 클럽의 데뷔전에서 마치 동화와 같은 활약을 벌인 것이 자랑스러울 다름입니다.

하여튼 박주영 선수!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좋은 모습 보여 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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