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블로그에서 사진을 하나 퍼왔다. 물론 퍼가면 안된다거나 그런거 없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렸다.



언짢은 마음이란다.


내가 뭐 나쁜 사람이나 된 것처럼 말하길래 바로 사진 삭제해 버리고

그 블로그에다가 아래와 같이 글 남겼다.

물론 주인만 볼 수 있도록 체크를 했다.

그리고 너무 기분이 나빠서 아이디도 차단해 버렸다.

그런데 오늘 그 사람 블로그에 가니 내 험담이 써 있었다.

아래와 같이 ... ...



뭐가 한심하고 뭐가 불쌍하다는 것인지...

내가 그 사진이 여친인지 뭔지 알 바도 아니고 그렇게 중요한 사진이라면

스크랩을 허용하지 않고 잘 관리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실 퍼갈려면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말도 없이퍼갈 수도 있는건데,

자신이 잘 관리 못한 실수를 가지고 남을 험담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주인만볼 수 있도록 쓴 댓글을 공개해서 무조건 나만 잘못한 것이라고

말하는 자세도 한심하다.

뭘 도와주고 싶다는 것인지...

차라리 내가 도와주고 싶다.

앞으로 사진 관리 잘 하라고...

약수터에 자신이 아끼는 바가지를 방치하고나서 다른 사람이 그 바가지로

물을 먹을 때먹지 말라고 화를낸다면 ... ...

처음부터 사진관리를 잘 못해서 실수로 스크랩 허용이 되었으니 삭제해

달라고 부탁해야 되는게 아닌가...


이제는 인터넷 이용도 시험을 보고 자격이 있는 사람만 인터넷을 이용하게

할 때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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