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인구 중 네 명 중 한 명이 앓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은 특히 무릎 관절염으로 주로 나타나며, 이에 대한 병원 방문 인구는 2023년 기준으로 연간 3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무릎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아 무릎뼈가 서로 맞닿게 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는 주로 노화로 발생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에 큰 영향을 받으며 고혈압, 당뇨와 같은 생활습관병으로도 분류됩니다.

콜레스테롤과 관절염의 관계
국내 연구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 연골 조직을 파괴하는 단백질 성분이 활성화되어 관절염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60세 이상 관절염 환자 중에서 무릎 통증 발생 위험이 24% 더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지고 단 음식보다는 채소, 견과류, 통곡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건강을 해치는 생활 습관
한국인의 생활 방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닥에 앉는 습관은 무릎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특히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무릎을 꿇는 자세는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게 하여 무릎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런 자세는 무릎에 체중이 더해지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의 발생 시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자나 소파에 앉아 생활하는 것이 좋으며, 바닥 청소 시에는 긴 막대가 달린 도구를 사용해 무릎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무릎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운동
관절염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 근육, 특히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릎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최근 등산이 인기 있지만, 관절염 환자에게는 등산이 무릎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추천되지 않습니다. 대신 부력에 의해 체중의 80%가 줄어드는 수영이 무릎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평지 걷기나 실내 자전거 타기도 관절염 환자에게 추천됩니다. 의자에 앉아 한쪽 발을 들어 올린 뒤 허벅지에 힘을 주어 버티는 등척성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의 중요성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적절한 통증 치료와 꾸준한 운동,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있거나 무릎이 붓고 뻣뻣한 느낌이 들면 병원을 방문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그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고,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는 생활습관과 운동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초기 증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건강한 무릎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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