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3와 아이패드4가 금년에 연이어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디넷코리아에서 디지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엔 3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각각 아이패드3과 아이패드4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참조
“아이패드3는 3월, 4는 10월에 출시“
이러한 애플의 전략은3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3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킨들파이어를 비롯하여 우후죽순처럼 출시되고 있는저가 태블릿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10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4는 새롭게 부각하고 있는윈도8의 출시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애플의 전략은 하나의 제품에 집중하여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제품을 공개하던 기존전략의 수정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즉, 비록아이패드3, 아이패드4라는 식의 명명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아이패드4는 아이패드3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닌 전혀 새로운 제품이 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포트폴리오 다양화 정도라고 이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갈수록 격화되어 가는 태블릿 시장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서 아무리 애플이라고 할 지라도 기존과 같이 하나의 제품만을 고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해서 저가의 태블릿 시장과 고가의 태블릿 시장을 모두 공략함으로써 시장을 수성해 나가고자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애 출시되는 아이패드는쿼드코어 프로세싱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최신 아이폰과 아이패드는듀얼코어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A5칩을 채택하고 있는데 올해 안으로 쿼드코어를 지원하는 A6 칩이 공급될 것이라고 하니 아마도 빠르면 3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3부터 쿼드코어가 적용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패드3가 저가용 태블릿이고 시기가 촉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패드 3보다는10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4부터 쿼드코어로 출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본격적인 쿼드코어 태블릿 시대를 열어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IT, 모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리창이 영화관이 되고 대형 모니터가 되는 디스플레이 윈도우 (0) | 2012.02.05 |
---|---|
7인치로 하는 통화의 자유로움! 갤럭시탭7.0 플러스 (0) | 2012.02.05 |
갤럭시노트에 이은 LG의 5인치 옵티머스 노트, 버스폰? (0) | 2012.02.04 |
갤럭시노트 VS 델 스트릭, 가격대비 성능은 델 스트릭 압승 (0) | 2012.01.21 |
사용하지 않은 스마트폰 패키지 요금은 고스란히 통신사 수익 (0) | 2012.01.15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