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Play(미술과 놀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미술과 놀이 전시회에 다녀 왔습니다.

원래 미술을 잘 알지도 못하고 특별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소재 자체가 독특하고 나름 특별한 미술의 장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8월 24일 까지 전시한다고 하니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꼭 가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전시실 1층과 2층을 가득 매운 사상을 초월하는 작품들은 미술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확실히 바꿔줍니다.

아래에 있는 작품은 전시실에 들어가면 바로 첫번째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소재가 굉장히 독특한데요, 바로 우리 옷에 붙어있는 상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모두 조그만 상표를 븥여서 만들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요건 전시실에 들어가기 전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달팽이 모형입니다.

이런 미술작품도 있구나 싶어서 하나 찍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미술도 있구나 하는 약간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 여유있게 감상하시려면 2~3시간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것은 골판지로 만든 작품입니다.

막상 보시면 여기 소개된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번에 너무 놀라서 못보고 온 것을 다음에 한번 더 여유있게 관람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