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킹(TOEIC King) 리뷰

간만에 공부좀 하려고 책을 샀다.

김대균 토익킹 이라는 책이다.

얼마전에 교보문고에 갔다가 눈여겨 봐 왔던 EBS 방송교재 3월호이다.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마침 두산동아에서 온 이메일을 보고 저렴하게 구매했다.

정가는 9,800원인데 거의 헐값에 구매했다.

깔끔한 색깔에 대균샘의 커리커쳐가 그려져 있고 붉은 색으로 토익킹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세겨져 있어 누가 봐도 공부의 의욕을 샘솟게 만드는 책이다.

LC를 위한 카세트테이프도 하나 동봉되어 있다.

요즘 테이프를 듣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문이지만 항상 찍찍이 테이프를 돌리면서 강의를 하시는 대균샘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테이프를 동봉한 의도가 짐작이 되기도 한다.

책속의 책으로 실전 모의고사 1회분 문제도 수록되어 있다.

매월 김대균 선생님이 심혈을 기울여 출제하는 200문제와 해설이다.

또 다른 책속의 부록으로 "영어 영어식으로 접근하기"라는 내용이 있다. 의미단위로 끊어서 생각하기, 인터뷰 영어 등이 있어서 과거 토익문제만으로 구성되었던 교재에 비하여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어쨋든 좋은 책이고 내용도 알차고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방송을 하는 강의가 있고, 두산동아라는 회사네서 만든 책이고 더욱이 김대균 선생님이라는 유명강사의 강의라서 믿음이 가는 책이다.

매일 아침 07:00 ~ 07:20에 진행되는 강의만 꾸준히 듣는다면, 예습 복습을 잘 하지는 못해도 실력이 미세하나마 향상될 것을 믿는다.

다음에 시간 있을 때에는 같이 구매한 EBS의 "입이 트이는 영어"라는 책에 대하여도간략히 리뷰해 볼 예정이다.

그럼 다들 열공 하시기 바랍니다.